인간 존엄성에 관한 ‘람베스의 요청’

11월 7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에 ‘인간 존엄성’에 관한 주제로 세계성공회 사무소에서 주관하는 웨비나(줌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호주의 케이 골즈워디 대주교Abp Kay Goldswothy의 기도로 시작된 이 웨비나는 남아프리카 어머니연합회의 템시 맥후누Thembsie Mchunu님을 포함한 8명의 패널들의 이야기와 대화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패널들의 이야기들(영문)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람베스 요청’ 문서와 성경공부 교재(한글과 영문) 등은 아래의 링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uman Dignity

케이 골드워디 대주교 – 민감한 주제들에 대하여도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호주 서부 주교관구의 퍼스 대주교인 케이 골드워디 대주교는 ‘성공회가 노예제, 인종, 성별, 성적 지향과 같은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들에 대해 진지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회는 신의 은혜를 구하며 서로 기도하고, 공부하고, 대화하며 경청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거 노예 무역의 끔찍한 유산에 어떻게 대응할지, 현대 노예제를 어떻게 다룰지, 일부 지역에서 여성이 부제, 사제, 주교로서 리더십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대화가 성경 해석,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성경, 전통, 이성,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람베스의 요청은 성공회 내에 차이와 분열이 존재함을 분명히 하면서도, 우리가 더 깊이 서로를 경청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따르라는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해야 함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으며, 비록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서인도 제도 관구의 하워드 그레고리 대주교 – 과거와 현재는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서인도 제도 관구의 하워드 그레고리 대주교는 ‘람베스의 호소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해 온 문제들, 예를 들어, 노예화, 경제적 불평등, 인종 차별, 성별과 성적 지향에 대한 편견 등을 다루었다’고 소개하면서, ‘성공회는 역사적으로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다양한 교회적 표현과 신학적 성찰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그가 예배와 전례로 표현된 ‘다양성의 존중’에 관해 예를 들면서 한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성당에서 언어는 다를지라도 예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는 악기 없이도 강렬한 화음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자연과의 연결이 기도와 전례에 반영되는 모습을 강조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신학적 표현과 문화적 다양성을 성공회가 긍정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의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부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식민주의와 노예제의 유산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콜은 전 세계적 불의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가 정치적 또는 성경적 입장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람베스의 요청이 단순히 지도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8천만 성공회 신자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웨비나와 시리즈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이 메시지를 실천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고 태도 변화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회(Mothers’ Union)의 세계 회장 셰런 하퍼 – 여성 리더십 개발의 중요성

전 세계 성공회 운동인어머니회(Mothers’ Union)의 세계 회장 셰런 하퍼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기본 인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과 소녀, 성소수자들이 불평등과 부당함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폭력과 억압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기며,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 따라서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 없이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녀는 ‘어머니 연합회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가족과 공동체를 지원하며, 특히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고empower 어린이와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소개했습니다. 덧붙여 그녀는 ‘교회가 여성과 소녀들이 리더십 역할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사회적, 신학적 토론에서 모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장려하며, 의사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안 어니스트 대주교 – 다양성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

이안 어니스트 대주교는 캔터베리 대주교의 로마 교황청 공식 대표이자 로마 성공회 센터의 소장으로, 인도양 성공회 관구의 관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성공회 공동체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인간 존엄성에 관한 람베스 콜의 주제와 성공회가 정의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차별, 인종차별, 편견이 인간 존엄성과 인권을 어떻게 위협하는가?

어니스트 대주교는 인간 존엄성을 위협하는 태도와 상황에 대해 성찰하며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 우리는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
  •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 그리고 다른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가?

그는 ‘오늘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지만, 스스로의 삶을 성찰해보면 여전히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하면서, ‘이러한 태도는 때때로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을 부정하게 만들며, 국가나 기관에서 의심과 소외를 조장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인도양 관구와 로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이점을 마주하는 것이 다양성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탐욕과 인간 착취로 인한 가난은 용납할 수 없으며, 교회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어야 복음의 본질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 “그들이 모두 하나 되기를”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다양한 패널들의 이야기들과 원문은 위의 링크를 통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웨비나의 주 교재인 ‘교회문서 -람베스의 요청’과 제7장의 ‘인간 존엄성’에 관하여 궁굼하신 분들을 위하여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을 부연하였습니다.


‘교회 문서 – 람베스의 요청’은 어떤 것인가요?

람베스의 요청(Lambeth Call)은 세계 성공회 주교들이 모여 신앙과 실천에 관련된 주요 주제를 논의하고,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를 위한 권고 사항을 제안하는 회의에서 발표된 선언입니다. 이 선언은 교회의 사명을 강화하고, 당면한 세계적, 교회적 문제에 대해 신앙적 대응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2022년 람베스 회의에서는 10개의 주요 주제를 다루어 각 주제에 대해 공동의 입장을 밝히고, 교회가 향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0개의 주요 주제

  1. 선교와 복음화: 복음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선교적 사명을 수행하는 데 교회가 어떻게 기여할지를 다룹니다.
  2. 안전하고 정의로운 교회: 교회 내에서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존엄성 있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과, 성적 학대 및 기타 위험에 대한 보호 조치를 논의합니다.
  3. 기후 변화와 창조 세계의 보호: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호하기 위한 교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체가 취해야 할 행동을 제안합니다.
  4. 교회 일치: 성공회 내의 다양한 전통과 관점을 아우르면서도 교회의 일치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5. 교회의 선교적 역할: 지역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6. 권위와 교회 생활: 성공회 전통에서의 교회 권위의 역할과 그에 따른 책임을 논의하고, 교회 생활을 더 건강하고 활발하게 만들기 위한 권고 사항을 제공합니다.
  7. 인간 존엄성: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인정하며, 성별, 성적 지향, 인종 등에 상관없이 모든 이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8. 경제 정의: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논의하며,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9. 성장하는 교회: 전 세계 성공회 교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10. 기술과 디지털 시대: 현대 기술과 디지털 환경이 교회와 신앙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며, 교회가 어떻게 이 시대에 적응하고 활용할지를 다룹니다.

‘람베스의 요청’은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가 이들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격려하는 중요한 선언입니다. 각 주제는 신앙에 기반한 책임을 강조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회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7장의 ‘인간 존엄성’에 관한 장에는 어떤 내용이 있나요?

이 문서는 2022년 람베스 회의에서 다룬 주제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선언declaration과 확언affirmation과 요청calls(호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언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성공회의 원칙과 신념을 명시적으로 공표하고 있으며, 확언에서는 그 가치와 원칙을 보강하여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인간 존엄성을 이론적으로 선언하는 데에서 나아가, 사랑과 봉사의 실천, 정의와 평등을 위한 연대, 지속적인 책임을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확언을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요청에서는 특정 행동을 요청하거나 권고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행동할 것을 요청합니다. 신념을 실천으로 연결하라는 행동 촉구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선언: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신학적 이해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이는 인간에게 빼앗을 수 없는 존엄성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서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반영하는 존재로 대해야 합니다.
  • 인간의 다양성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선물로, 서로 다른 문화와 특성을 존중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 교회는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죄를 인식하고 회개와 용서를 추구하며,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2. 확언: 인간 존엄성을 위한 교회의 역할

  • 모든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임무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서로를 섬기며 사랑해야 합니다.
  • 식민주의, 노예 무역, 경제 불평등과 같은 과거의 죄와 부정의한 구조가 오늘날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를 인식하고, 교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정의와 연대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 경제적 불평등, 성적 소수자 및 이민자에 대한 차별, 폭력 문제 등이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며, 교회는 이를 저지하고 정의를 세우는 데에 앞장서야 합니다.

3. 구체적 요청 (Calls)

3.1 구속적 행동을 위한 대주교 위원회 설립

  • 잉글랜드 교회의 식민지 시대와 노예 무역과의 역사적 관계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 응답을 통해 정의와 화해를 실현하고자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 이 위원회는 식민지와 노예 무역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교회의 구속적 책임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회복 조치를 제안할 것입니다.

3.2 앵글리칸 공동체 내 사회 보호 조치

  • 정부와 협력하여 경제적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사회 보호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청년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앵글리칸 혁신 기금을 설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3.3 성적 지향과 성별에 따른 인간 존엄성 보호

  • 모든 사람은 교회의 완전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성적 소수자에 대한 교회의 포용적 태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교회 내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인간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이 문서는 앵글리칸 공동체가 인류의 존엄성을 옹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요구하며, 정의와 평등을 실천하는 신앙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2024년 로마에서 열린 관구장 회의. Casa La Salle에서 관구장들과 성공회 공동체 사무국의 사무총장 앤서니 포고 주교님, 로마 성공회 센터의 이안 어니스트 대주교님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사진: ACO의 닐 터너. 2024년 5월 1일 수요일.

구체적 요청calls에 대하여

선언확언구체적 요청 중에, ‘구체적 요청’에 대하여 많은 심사숙고와 토론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구체적 요청에는 세 가지 실천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과거 역사에 대한 연구
  • (자금이 지원되는) 사회적 보호 조치
  • 성별과 성적 지향에 대한 숙고

1. 과거 역사에 대한 연구

“구원적 행동을 위한 대주교 자문 위원회(Archbishop’s Commission for Redemptive Action, ACRA)”는 식민지주의, 노예 제도 및 기타 비인간적 관행과 성공회의 역사적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의도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유럽 식민지주의를 경험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ACRA를 통한 역사 연구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방식으로 구원적 행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1. 전 지구적인 불의의 시스템들에 대한 이해
    유럽 강대국에 의해 직접 식민지화되지 않은 지역조차도 종종 착취와 불평등의 세계적 시스템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지역 중 다수는 다음을 통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 경제적 의존: 식민지 강대국에 의해 형성된 무역 및 경제 구조는 종종 식민지가 아닌 국가를 세계 시장에서 경제적으로 의존하거나 소외시켰습니다.
  • 문화적 영향 및 종교적 역학: 서구의 문화 및 종교적 역학은 종종 이러한 지역에 간접적으로 스며들어 토착 관행, 신념 및 사회 구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환경 파괴 및 자원 추출: 식민지 경제는 자원 추출 관행을 확립하여 세계 환경 정책에 영향을 미쳐 전 세계 지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교회 틀 안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연구하면 교회가 직접 식민지화되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지역에서 남아 있는 불의의 유산을 해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1. 연대와 세계적 인식 구축
    종합적인 역사 연구는 불의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다양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줌으로써 성공회 공동체 전체에 연대를 증진합니다.
  • 공감과 상호 이해 촉진: 간접적이더라도 식민지주의와 노예 제도로 인한 고통에 대한 집단적 인식을 촉진하면 공동체 내에서 정의에 대한 통합된 헌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비식민지 지역의 옹호 활동 강화: 이러한 역사를 이해하면 공동체의 모든 부분이 공평한 경제 정책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관행에 이르기까지 구원적 행동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옹호할 수 있습니다.
  • 문맥적 신학과 지역적 권한 부여에 영감을 불어넣다: 직접 식민지가 되지 않은 국가는 제국주의 신학에 저항하고 성공회 맥락 내에서 지역적 전통과 가치를 강조하는 자체 신학적 성찰과 관행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1. 전 지구적인 ‘구원적 행동 프레임워크’에 기여
    ACRA의 작업은 단순히 역사적 연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공회 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원적 행동과 기준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 사회 정의와 옹호 촉진: ACRA의 프레임워크는 빈곤, 환경 파괴 또는 다른 역사적 맥락에서 발전했을 수 있는 인종적 불평등과 같은 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적 행동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안내: 화해와 구원적 행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가 아닌 지역의 지역 사회는 이러한 교훈을 토지 소유 문제, 노동 착취 또는 소수자 권리와 같은 지역적 불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성공회 증언 강화: 위원회의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심지어 지원적 역량으로라도, 식민지화되지 않은 지역은 정의, 형평성, 화해를 위한 글로벌 세력으로서 성공회 공동체의 증언에 기여합니다.
  1. 영적 성찰과 회개 촉진
    ACRA에서 제작한 신학적 성찰은 개인과 체계적 수준에서 죄와 구원을 다루기 위한 것입니다.
  • 지역적 자기 성찰의 기회: 권력, 특권 또는 불평등이 식민지 역사를 넘어 자체 맥락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조사하면 이러한 커뮤니티 내에서 의미 있는 성찰과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화해와 통합을 위한 도구: 직접적인 식민지 유산이 없더라도 교회의 ​​회개에 대한 부름을 받아들이는 것은 공동체 내에서 강력한 통합의 진술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형태의 지역적 또는 지역적 역사적 잘못을 해결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ACRA의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식민지화되지 않은 지역은 세계적 규모에서 정의와 화해에 대한 성공회 공동체의 공동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구원의 행동에 대한 전체론적 이해를 촉진하며, 역사가 다르지만 정의와 치유에 대한 부름은 공동체 전반에 걸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2. (자금이 지원되는) 사회적 보호 조치

문서에서 “성공회 공동체 전체에 걸쳐 자금이 지원되는 사회적 보호 조치”funded social protection measures across the Anglican Communion에 대한 요청은 글로벌 성공회 공동체 내의 빈곤, 불평등 및 사회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을 가리킵니다. 구성 요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떤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까?
    이 맥락에서 사회적 보호 조치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다양한 위험, 특히 빈곤과 사회적 배제로 이어지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경제적 취약성: 빈곤, 직업 불안정, 저소득 및 신용 접근성 부족.
  • 건강 위험: 의료에 대한 접근성 제한, 특히 공공 보건 시스템이 부적절하거나 의료를 감당할 수 없는 국가에서.
  • 환경 및 기후 위험: 해수면 상승, 극심한 기상 현상 및 취약 지역의 생계 상실과 같은 기후 변화의 영향.
  • 사회적 및 정치적 위험: 성별 기반 폭력, 착취, 갈등으로 인한 이주 및 기타 형태의 사회적 소외.
  • 교육적 불평등: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되어 빈곤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젊은이들의 미래 기회가 제한됩니다.
  • 사회 보호 프로그램에는 의료, 연금, 비상 구호 기금, 실업 지원 및 교육 지원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공회 공동체는 청소년 빈곤을 중요한 영역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종종 경제적 어려움과 기회 부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1. 기금은 어디에 위치할 수 있습니까?
    이 문서는 중앙 재정 자원 역할을 할 성공회 혁신 기금(AIF)을 설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기금의 실제 위치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공회 공동체 사무실(ACO): 런던에 있는 이 사무실은 공동체의 행정 허브 역할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금의 분배를 수용하고 감독할 수 있습니다.
  • 지역(regional, 대륙) 또는 관구 사무실: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및 기타 대륙의 지역 사무실에 기금을 분산하면 보다 지역화되고 상황에 맞는 행정과 긴급한 필요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 효과적인 기금 관리를 보장하기 위해 AIF는 빈곤 완화, 사회적 투자 또는 개발 기금을 전문으로 하는 평판 좋은 국제 금융 기관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습니다.
  1. 누가 기금에 ​​접근할 수 있습니까?
    Anglican Innovation Fund에 대한 접근은 Anglican Communion 내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개방될 것입니다. 특히:
  • 청소년(18~30세): 이 기금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빈곤 완화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와 사업 이니셔티브를 특별히 대상으로 합니다.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가 있는 젊은 기업가, 지역 지도자 또는 활동가는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성공회 교구들과 전도구(개교회)들: 지역 교회는 지역 사회 기반 사회 보호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건강 프로그램, 교육 장학금 또는 취약한 지역 사회 구성원을 위한 긴급 지원에 대한 자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비정부 및 신앙 기반 조직: 성공회 공동체의 사명과 일치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서 운영되는 조직도 자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프로그램이 빈곤 감소 또는 기후 회복력과 같은 기금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 따라서 AIF는 유연하지만 사명 중심의 자원으로 운영되어 지속 가능한 개발과 구조적 불평등 해소에 중점을 두고 Communion 전반의 광범위한 요구를 지원합니다.

3. 성별과 성적 지향 모두에 대한 숙고

문서에서 “성별뿐만 아니라 성적 지향에도”라는 언급은 인간 존엄성 문제에 대한 성공회 공동체의 초점을 확대하라는 요청을 시사합니다. 전통적으로 성공회 공동체는 성별 정의에 집중하여 성별과 관련된 불평등, 차별 및 폭력을 다루었습니다. 이 문서는 성적 지향에 관계없이 개인의 존엄성, 권리 및 포용성을 다루는 성적 지향 문제를 포함하도록 이 초점을 확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것은 ‘결혼에 관한 교리’를 변경하려 하거나, 찬성이나 반대의 어느 쪽을 편드는 것이 아닙니다. 케이 골디워디 대주교는 ‘성적 다양성에 대한 대화 역시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어떤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이나 불경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삶의 어떤 처지에 있던지, 인간을 존엄성을 지닌 존재로 대해야 한다’는 신앙적인 원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공회 공동체 안에서 성적 지향에 대한 서로 다른 신학적 관점이 존재하지만, 이 문서는 더 깊은 대화와 포용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성별이나 성적 지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교회 공동체 내에서 존중받고 소중히 여겨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문서는 성별gender과 성적 지향sexulity 양자에 대한 고려를 옹호함으로써 인간 존엄성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합니다. 이는 모든 구성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옹호하는, 성공회 공동체 내에서 더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시사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논의는과거 역사의 불편한 기억과 현재 세계의 시스템들, 보호를 위한 기금의 지원, 차별과 외로움 등의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웨비나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쉬운 결론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편한 주제들에 대해서도 서로 조심스럽게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또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출발점을 제공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 시도는 ‘구원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경우에는, 포용적인 열린 자세로 경청하려는 비아 미디어(중용)의 신앙적 자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주제와 다양한 이야기들이 여러분과 일상적인 신앙 생활에서의 ‘인간 존엄성’에 대한 생각과 실천을 더 깊게 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문서 – 람베스의 요청’에 대한 웨비나는 오는 2025년 1월 29일과 30일에 그리스도인의 일치라는 주제로 계속될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